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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+] "주52시간제 유지하며 일부 업종 개선 방안 마련" / YTN

2023-11-13 448 Dailymotion

정부가 근로시간 개편과 관련해 주 52시간제의 틀은 유지하면서 일부 업종과 직종에 한해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1주로 한정하지 않는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조금 전에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의 브리핑이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성희 / 고용노동부 차관] <br />고용노동부 차관 이성희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월 정부 발표 이후, 송구스럽게도 장시간 근로 문제 등 건강권과 정당한 보상에 대해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우려의 말씀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라는 질책을 하셨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께서도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충분히 숙의하고 국민의 뜻을 반영하라고 하셨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에서는 그간 41회에 걸쳐 다양한 세대·업종·직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일하시는 근로자와 사업주 401명의 의견을 듣는 한편, 전례없는 대규모 면접조사와 FGI를 실시하여 총 6,030명의 근로자, 사업주와 국민을 직접 찾아뵙고 진정성 있게 의견을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 결과를 말씀드리면우선 주52시간제가 상당 부분 정착되고 있는 반면, 일부 업종·직종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월 입법 추진 시 이러한 부분을 세밀하게 헤아리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 한분 한분 소중한 의견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를 전폭적으로 수용하여 주 52시간제를 유지하면서일부 업종·직종에 한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또한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이 아니라 모두가 공감하고, 현장에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사정 대화를 통해 근로시간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요 정책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첫째, 현행 주52시간제의 틀을 유지하면서“필요한 업종?직종에 한해, 노?사가 원하는 경우”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1주로 한정하지 않고 선택권을 부여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설문 결과에서 나타났듯이 대부분 업종에서 주52시간제가 상당 부분 정착되었지만 일부 업종·직종의 노·사는 현행 근로시간 제도 하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둘째, 장시간 근로, 건강권 문제 등에 대한 현장의 우려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연장근로 관리 단위 확대 시 장시간 근로를 방지하고,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응답해주신 주당 근로시간 상한 설정과 근로일간 11시간 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11314084309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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